2023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2023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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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U18 (마탕고), '2023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U17 우승팀은 전북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최하는 2023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이 28일 수원 U18(매탄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전북 U17(영생고)이 저학년 대회인 U17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은 K리그 산하 고등학교(U18) 동아리가 참가하는 여름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충청남도 천안에서 열렸으며, 총 24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수원 U18과 서울 U18(오산고)이 맞붙어 '미니 슈퍼 매치'가 성사됐다. 경기장에서는 양 팀 서포터즈들이 환호하며 프로 경기 못지않은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후반 31분, 수원 U18은 김성주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그 결과 수원 U18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수원이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원 U18 미드필더 유종석이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우승을 이끈 수원 U18 감독 백승주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북 U17(영생고)이 저학년 대회인 'GROUND. NK리그 U17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북 U17은 28일 결승에서 수원 U17(매탄고)을 만나 진태호와 최강창민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전북은 K리그 U17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국내 최고의 유소년 대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전 경기 영상 분석 데이터 제공, -EPTS 활용 체력 데이터 제공, 야간 경기 개최, 쿨링 브레이크 실시 등 선수단을 배려한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을 이어갔습니다. 대회부터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고, 결승전은 축구 중심 스포츠 채널인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TV로 생중계되었습니다.

또한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Online 4')를 제공하는 넥슨은 2년 연속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에는 연맹과 넥슨이 공동으로 K리그 유소년 축구 지원 사업 'GROUND.N'을 시작했습니다  토토사이트 모음

한편, 연맹이 주최하는 K리그 산하 유소년 클럽 초등부 대회인 K리그 U12와 U11 챔피언십이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총 7일간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차 대회인 K리그 U15와 U14 챔피언십은 8월 9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 충청남도 천안에서 개최됩니다.